3월 1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에서 미국 주정부 GIS 위원회의 연합체인 미국 주정부 지리정보 이사회와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정보를 쉽게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구글이 지도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가장 먼저 일반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올린 자료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3D 이미지갤러리에 올린 3D 모델이 대표적이고, 2008년 6월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구글 지도제작도구(Map Maker)를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3D 캠퍼스 콘테스트3차원 도시 프로그램 등과 같은 방식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반 회사로부터 라이센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글어스(Google Earth)는 Keyhole에서 운영할 당시부터 전세계 위성영상을 (유료로) 서비스했었는데, 지금도 Digital Globe사로부터 60cm급 위성영상을, GeoEye사로부터 1미터급 및 40cm급 위성영상을 라이센스 받아 배포하고 있죠. 아울러 최근에는 3차원 도시 모델도 전문회사로부터 라이센스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직접 데이터를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릿뷰(StreetView)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맨처음 스트릿뷰 서비스를 시작할 때에는 다른 회사가 촬영한 자료를 서비스한 것으로 아는데, 어느 순간 자체적으로 장비를 제작하여 직접 촬영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나 항공사진, 3D 모델 등을 구축한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서비스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비용이 워낙 많이 들기 때문에 과거에는 민간기업이 지도를 제작하는 건 꿈도 못꿨고, 대부분의 공간정보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작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구글은 이와같이 국가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사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이와 비슷한 내용을 본 것만도 이글까지 4번째 입니다. 아래는 그 리스트입니다.
이처럼 여러번의 글이 올라왔다는 것이 구글에서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도 되겠고요. 아래 원문을 보시면 국가기관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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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9/03/why-we-believe-in-geospatial-data.html
Tuesday, March 17, 2009 at 11:00 AM
지난 여러개포스트를 통해서, 우리는 구글맵과 구글어스에 공공기관의 지도 콘텐츠를 추가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 같은 기관이야말로 간할 구역에 대한 가장 권위있는 공간 정보를 생산, 관리하는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미국만을 생각해 보더라도 지형정보를 취급하는 연방정부기관도 다양하고, 주정부는 50여개, 카운티는 3,000여개, 도시는 30,000개에 달하므로, 모든 정부들과 간계를 맺고 자료를 관리하여 구글맵과 같은 서비스에 사용하려면 얼마나 많은 계약이 필요할 지 상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구글이 지형정보를 쉽게 공유하고자 하는 기관들을 잘 지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 이러한 기관의 예로서, 미국 주정부 GIS 위원회의 연합체인 미국 주정부 지리정보 이사회(NSGIC : National States Geographic Information Council)입니다. NSGIC의 목표 중에는 관할 구역에 대한 자료 수집 및 공유에 관한 조정업무가 들어 있습니다. 많은 NSGIS 멤버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주 전체에 대한 항공사진 및 기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우리 서비스에 포함시킬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칸사스 주는 영상이 해상도와 최신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그림은 구글어스의 과거 영상 보기(Historical Imagery)기능에서 캡처한 것으로 리틀락(Little Rock)에 있는 클린턴 대통령 도서관이 건설중인 모습과 완공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사중인 클린턴 대통령 도서관, 2002년 겨울(Digital Globe 사)

완공된 클린턴 대통령 도서관. 2005년 12월(아칸사 주)

미국 연방 기관 등과 공유하고 있는 NSGIC의 또다른 목표는 미국 영상 프로그램(Imagery for the Nation program)과 같은 프로그림을 통해 미국 공간데이터기반(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의 일부로 전국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IT 관련기업과 공동으로 이러한 노력에 서명하고 있습니다.

NSGIC는 최근 메릴랜드주의 아나폴리스(Annapolis, Maryland)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는데, 우리는 이 컨퍼런스에서 연방정부 기관 등 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리 발표의 목적은 여러 GIS 관련 기관들이 자주 질문하고 있는 내용, 즉, 구글에 필요한 공간정보의 종류나, 파트너십을 맺는 절차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성과중의 하나로, 우리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자료를 제작하였고, 계속해서 추가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공공의 투자로 이루어진 공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관련기관과 정부 뿐만 아니라, 구글맵과 같은 무료 서비스를 통해 일반인에게 널리 사용되도록 하고자 하는 모든 GIS 관리자 및 정책결정자에게 성원을 보내는 바입니다. 우리는 NSGIC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료 공유에 대한 노력이 점차 진전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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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2.0과 인터넷지도
저는 구글어스를 보자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지도는 국가에서 제작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웹과 구글이 그 생각을 완전히 깨 버린 겁니다. 지금은 MS까지 전세계의 3차원 지도를 서비스하겠다고 나서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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